책소개
동시를 읽고 따라 쓰는 놀이는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는 참 좋은 공부입니다!
윤동주, 방정환, 서덕출, 정지용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들의 동시만을 골랐습니다! 하루 한 편씩 소리 내어 동시를 읽고, 또박또박 따라 써 보세요. 풍부한 상상력과 표현력, 어휘력을 길러주는 즐거운 동시 따라 쓰기 놀이는 눈으로, 손으로, 예쁜 마음으로 우리말이 지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체험 활동입니다.
저자 소개
그림 : 이형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고,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아주 좋아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일도 좋지만, 글을 쓰는 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늘 새로운 기법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재치 있고 발랄한 그림에서 무게감 있고 강렬한 그림까지 ‘이형진표’ 그림책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그림책은 글이 그림을 만나 완성된 이야기를 보여주는 장르입니다. 글과 그림이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 그림책은 보고 또 봐도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예술품으로 거듭납니다. 바로 이형진이 꿈꾸는 그림책이자, 독자가 기대하는 이형진의 그림책입니다.
그 동안 그림 그린 책으로 『고양이, 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 『바둑이는 밤중에 무얼할까』, 『안녕 스퐁나무』, 『구만이는 알고있다』, 『나는 떠돌이 개야』 등이 있고, 기획하고 그린 책으로 『코앞의 과학 시리즈』, 『안녕 시리즈』, 『꿀땅콩 시리즈』, 『같을까, 다를까?』 가 있다. 또, 글을 쓰고 그림 그린 책으로 『끝지』, 『명애와 다래』, 『비단치마』, 『하나가 길을 잃었어요』,『흥부네 똥개』, 『호랑이 잡는 도깨비』 등이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시인의 맑은 감성이 오롯이 담겨 있는 다양한 주제의 동시를 따라 쓰다 보면 자신과 주변의 세계를 좀 더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며, 예쁜 마음과 따뜻한 생각의 그릇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윤동주, 정지용, 서덕출, 방정환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인들의 아름다운 동시 50편을 담았습니다. 이형진 화가가 동시마다 그린 귀엽고 감성적인 그림들은 동시에 유쾌함과 재미, 그리고 특별한 생동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또 아이들이 편하게 동시를 따라 쓸 수 있도록 넓은 칸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동시를 읽을 때 조금 어렵고 낯선 낱말들은 이해를 돕기 위해 친절하게 뜻풀이를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