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EBS 화제의 프로그램
서울대학교 아동언어인지연구실 공동 프로젝트
“영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놀면서 쉽고 재미있게 문해력을 키워보세요”
EBS 『문해력 유치원』의 최나야 교수와 서울대 아동언어인지연구실에서 개발하고 정리한 기초 문해력 발달 프로그램, 『문해력 유치원』은 아이들의 문해력 학습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글자를 읽고 쓰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만들고 생각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12가지 테마, 문자와 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읽고 쓰는 능력을 키워주는 93가지의 문해 활동을 통해 생각 머리, 공부 머리를 키우기 위한 첫발을 떼도록 도와준다. 글자를 모르는 유아부터 이제 막 한글을 뗀 아이들까지, 각 상황별로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고 능동적으로 문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배움의 방법을 담았다. 문해력을 비롯해 유아 교육, 미디어 리터리시 관련 국내외 학계의 최신 논문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문해력 학습의 기준을 제시한다.
저자 소개
저 : 박상아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석사 수료. 서울대학교 어린이집 영어특별활동 교사. 아동의 미디어 이용과 언어 발달을 연구한다. EBS <문해력 유치원>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출판사 리뷰
우리 아이 첫 번째 문해력 수업
“문해력 발달의 민감기를 놓치지 마세요”
EBS 『문해력 유치원』의 최나야 교수와 서울대 아동언어인지연구실에서 개발하고 정리한 기초 문해력 발달 프로그램을 책으로 만난다. 글자를 모르는 유아부터 이제 막 한글을 뗀 아이들까지, 각 상황별로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고 능동적으로 문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배움의 방법은 물론, 방송에서 자세히 다루지 못한 문해력 관련 국내외 최신 이론과 연구를 소개하고 있어 문해력 학습의 기준이라 부를 만하다.
영유아기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해력 학습의 모든 것
“아이가 재미를 느끼고 능동적으로 문해 활동에 참여할 때 비로소 ‘배움’이 일어납니다”
문해력 학습의 주요 대상인 3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은 발현적 문해로 성장 과정의 자연스러운 문해 행동을 익히는 시기를 거쳐 관습적 문해로 정형화된 읽기 및 쓰기 행동을 배우는 시기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언어 능력부터 사회에 대한 이해까지 포괄하는 지식 습득력이 달라진다. 저자진은 “문해력의 씨앗은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움터, 아기가 세상에 태어난 후 땅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부모가 아이의 호기심과 오감(五感)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아이가 문해력을 발달시켜야 할 중요한 시기를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기초문해력을 키우는 12가지 테마 93가지 문해 놀이 활동
“오감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게 해주세요”
『문해력 유치원』에서는 부모와 함께 아이가 글자를 읽고 쓰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만들고 생각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12가지 테마, 문자와 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읽고 쓰는 능력을 키워주는 93가지의 문해 활동을 다룬다. 각 장은 문해력 학습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함께 상상력을 통해 이야기의 맥락을 이해하고, 부모와 함께 책을 읽음으로써 문해력의 상호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도 함께 수록했다. 12가지 테마별로 마련된 독서 및 독후 활동은 책을 읽는 행위의 새로운 접근법들을 다룬다. 특히 관습적 문해 학습에서 벗어나 균형적 문해 학습을 실천하는 93가지 문해 놀이 활동은 아이가 글자를 몰라도 쉽게 학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