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몰_메인로고
교육몰_퀵패드_1
교육몰_퀵패드_2
교육몰_퀵패드_3
교육몰_퀵패드_4
  • 상품후기
    0.0 (0 건) 아직 작성된 상품후기가 없습니다.
  • 공유하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상품공급업체
아이스크림몰 온라인 서점  
  • 꽃에서 나온 코끼리 상품번호 : 809763

  •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판매가 안내

    닫기
  • 상품코드
    1050452(ISBN : 9791158360337)
    배송비
    학교예산으로 구매 시 배송비는 무료입니다.
    닫기
    • 2,000 (36,000 원 이상 무료)

      배송비 조건 안내

      본 상품은 동일 판매자의 동일 배송비 조건상품의 묶음 구매에 따라 배송비가 달라집니다.
      판매자조건부기준 36,000 미만 (2,000 )
      36,000 이상 (무료)
      닫기
    배송기일
    3일 이내(결제완료 기준)
    상품재고/지역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닫기
    적립혜택
    600P
  • 구매수량
    • 총 상품금액
    • 10,800
  • 위시리스트

책소개

2016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 출판 콘텐츠 선정작
“집으로 가는 길, 꽃에서 코끼리가 걸어 나왔다.”
느릿느릿 둘레둘레 걷는 이에게 찾아오는 마법 같은 만남!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 처음 보는 꽃이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하얀 수술 한 쌍이 삐죽 나와 있는 주홍 나팔 같은 꽃입니다. 기다란 수술이 꼭 코끼리 상아를 닮았다 싶은데…… 어어, 진짜로 자그마한 코끼리 한 마리가 사뿐사뿐 걸어 나옵니다. 아이가 손바닥을 내밀자 코끼리는 그 위로 톡 떨어집니다. 눈을 깜빡깜빡, 귀를 팔랑팔랑, 코를 살랑살랑 흔드는 걸 보니 살아 있는 진짜 코끼리입니다!
아이에게 이런 멋진 일이 일어난 것은 아마도 ‘처음 보는 꽃’을 ‘알아보는 눈’을 가진 덕분일 테지요. 주위를 둘레둘레 살피며 느릿느릿 걷는 사람은 남들이 좀처럼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들을 알아차리고, 좀처럼 마주치지 못하는 것들과 마주치곤 하니까요. 그리고 이런 ‘알아차림’이나 ‘마주침’은 삶에 색을 입히는 보물이 되어 주곤 합니다. 오늘 아이에게 다가온 이 만남처럼 말이지요.
아이는 밤톨만 한 코끼리를 바위 위에 살며시 내려놓고 가만히 바라봅니다. 가슴은 쿵쾅쿵쾅 뛰지만 애써 태연한 척합니다. 이 작은 녀석을 놀라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코끼리도 작고 까만 눈으로 아이를 마주 봅니다. 두 어린 생명이 어떤 경계심도 어떤 셈속도 없이 서로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순간입니다. 아이가 코끼리에게 홀딱 반해 버린 것도 바로 이 순간이지요.
아이는 이 작고 어여쁜 녀석에게 뭐라도 해 주고 싶어서, 녀석을 조금이라도 더 붙들어 두고 싶어서 조바심을 칩니다. 가방을 뒤져 바람개비도 꺼내 주고, 풀도 뜯어다 주고, 물도 따라 주고, 재미난 물건이 가득한 필통도 구경시켜 줍니다. 코끼리도 잔뜩 재롱을 부립니다. 바람개비를 코로 받쳐 들고 신나게 행진도 하고, 풀도 오물오물 잘 받아먹고, 물도 꼴딱꼴딱 잘 받아 마시고, 필통 안의 물건도 이것저것 건드려 봅니다. 그러다 필통 구석에 픽 쓰러져 잠이 들지요. 겨우 고만큼 놀고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곤히 잠든 코끼리를 바라보는 아이의 마음은 조마조마합니다. 이 멋진 순간이 금세 지나가 버릴까 봐, 이 여린 생명이 금방이라도 스러져 버릴까 봐 도무지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별똥별이나 흐드러지게 핀 꽃을 바라볼 때처럼 말이지요. 아이는 이 연약하고 아름다운 생명을 온전히 지켜 주고 싶어 합니다. 그것이 제 안의, 그리고 우리 안의 연약하고 아름다운 부분을 지키는 일인 줄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그 연약하고 아름다운 부분이 우리를 사람답게 하는 줄도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출판사 리뷰

연약하고 아름다운 것들에게 보내는 찬가!

황 K 작가는 황동규 시인의 시 『풍장 58』에서 이 작품의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시인은 달개비 꽃에서 코끼리를, 나비를, 생명을 발견했고, 그림책 작가는 꽃에서 나온 코끼리와 소년을 만나게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코끼리와 소년의 만남이 마치 시와 어린이의 만남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이 그림책을 만난 어린이들이 언젠가 황동규 시인의 시를 만난다면 어떤 화학 작용이 일어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어른 독자라면 시인과 그림책 작가의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상상력과 시와 그림책의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문법을 비교해 가며 책을 읽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되겠지요.
이 책을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은 아이처럼 소박한 필치와 은근한 색으로 눈길을 붙잡는 그림에 있습니다. 작가는 얇디얇은 색지를 조각조각 오려 붙이고 펜과 색연필로 덧칠하는 방식으로 한 땀 한 땀 그림을 완성해 갔습니다. 연약한 생명들이 내뿜는 투명한 빛을 그림에 담고 싶었던 까닭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기가 아쉽고 한 장면 한 장면에 오래도록 눈이 머무르게 됩니다. 눈이 그림을 어루더듬는 내내 마음에 봄볕이 내리쬐고 봄바람이 불어오는 까닭이지요. 한겨울에는 손난로처럼 한여름에는 부채처럼 건네고 책입니다.

상품정보제공고시

도서명 꽃에서 나온 코끼리
저자, 출판사 <황 K> 글그림 / 책읽는곰
크기 210 * 280 * 8(mm) / 386(g)
쪽수 44쪽
출간일 2016년 12월 15일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반품/교환/배송안내

배송안내

고객센터 1544-6040
  • 결제 완료일 다음날로 부터 2~7일(토요일/공휴일 제외, 도서지역 4~8일)
  • 설치 및 주문제작 상품은 5~15일(최장 30일, 토요일/공휴일 제외)
  • 합배송으로 주문하신 상품은 아이스크림몰 물류센터에 모아, 검수 후 발송하므로 결제완료 후 10일 이내 배송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의 종류 및 수량에 따라 일부 상품이 우선 배송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1:1문의 작성
교환/반품 신청기간 반품 및 교환은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에 가능합니다.
상품의 불량/하자 또는 오배송 등의 이유로 인한 상품의 회수(배송) 비용은 무료이나, 고객님의 단순변심 관련된 교환/반품의 경우 택배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모니터 해상도의 차이로 인해 색상 또는 이미지가 실제와 다를수 있으며, 이는 단순변심에 해당)
교환/반품 불가안내 전자상거래 등에서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다음의 경우 청약철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상실된 경우
  • 구매한 상품의 구성품(가전제품 부속품, 사은품 등)을 분실하였거나 취급부주의로 인하여 상품이 훼손(파손/고장/오염 등)된 경우
  • 주문제작상품의 경우 제작이 시작되면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단순변심으로 인한 교환/반품 신청이 상품 수령한 날로부터 7일이 경과한 경우
  • 개별적으로 주문제작되는 상품으로 재판매가 불가능한 경우(도장, 단체티, 판넬, 이니셜 상품 등)
  • 고객님이 이상 여부를 확인한 후 설치완료된 상품인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CD/DVD/도서 등)
  • 시간 경과에 따라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능한 경우(냉장/냉동 과일, 수산물 등)
  • 전자제품의 특성 상 박스를 개봉한 경우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 및 반품이 불가합니다.
    (제품이 표시 내용과 다르거나 불량인 경우는 교환 및 반품 가능합니다)
  • 기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청약철회 제한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AS안내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은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상품 공급 업체

상호/대표자 아이스크림몰 온라인 서점 / 김석환, 최세라
사업장 소재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5-15 일신빌딩
사업자번호 229-81-37000
1. 주문하신 물품의 총 결제금액이 15만원 이상 (환율의 변동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이면 과부가세가 발생합니다. 관부가세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시는 금액으로 문자를 통해 입금내역이 발송되며 해당 관세사로 입금하시면 통관처리됩니다.

2. 해외구매 특성상 주문에서 배송까지는 평균 10~15일이 소요됩니다. 간혹 현지 제품 수급에 따라 부득이하게 시일이 더 소요 될 수 있으니 구매시 좀 더 여유있게 주문하시길 권합니다.

3. 해외 내수품인 관계로 A/S에 대해서는 별도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4. 해외배송 특성상 주문접수후 배송상태가 배송준비중으로 넘어간 경우 해외에서 국내로의 배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배송준비중으로 배송상태가 넘어간 경우 취소및 반품이 불가하므로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5. 타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주문하신 물건과 주문날짜가 겹치지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통관날짜가 같을 경우 합산관세가 부가되게 됩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비밀번호
신규 비밀번호
신규 비밀번호 확인
6~20자, 영문 대소문자 또는 숫자 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